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 2015년 정기이사회가 2일 전북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3대 분야 12개 실행분야를 중점 추진하여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여건 개선, 현장 지도자의 복리후생 개선,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체육회에 당부했다.
또 교육청과 유기적 관계를 지속하여 장애학생들의 체육환경을 비장애학생과 차별화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길 요청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의결된 사업계획과 예산을 가지고 생활체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장애인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며 전문체육인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재적이사 25명 가운데 17명이 참석 지난해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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