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전북경찰청(청장 홍성삼)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동시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농협 김형만 경영지원부장. 전북경찰청 강윤경 수사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과 전북경찰청은 3.11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을 활용해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북선관위 및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 및 켐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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