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전북을 다시 찾은 김 행장은 먼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찾아 거래중인 고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농협은행 전북본부의 '2015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겸한 현장경영회의를 주재한 김 행장은 전북본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행장은 시니어고객 서비스 확충, 기술금융 확대, 부실채권 감축, 고객만족을 통한 고객 신뢰 등을 2015년 주요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농협은행 출범 4년차를 맞아 지난 3년이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키우는 인내의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결실의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본부 직원 일동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 구현과 '2015년 목표이익 기필 달성'을 결의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