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익산경찰서, 설명절 전․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익산경찰서는 10일부터 설 명절 전․후로 악의적인 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익산시민 불량식품 감시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등 식품수요가 증가하고, 명절특수를 노린 불량식품 유통이 우려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불량식품을 차단하는 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하기로 햇다.
아울러 2015년도 불량식품 사범 단속계획, 유관기관 및 시민감시단과의 합동단속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황수 서장은 “지속적인 불량식품 단속으로 상당부분 성과가 도출되었지만, 여전히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을 뿌리뽑기 위해 시민감시단과 협력, 국민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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