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 군의장은 장수보건복시센터, 벧엘장애인의집, 백세동안요양원 등 7개소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재만 의장은“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