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해 9월 전남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약속했다.
양 기관은 26일 오전 11시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신사옥에서 이남호 전북대 총장과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잠재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 인재 육성 및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