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일 술집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23·여)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다르면 A씨는 지난 달 28일 전주시 평화동의 한 술집에서 전 남자친구 B씨의 어깨를 흉기로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B시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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