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달 27일 도내 주요대학들과 함께 지역사회 창의학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북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는 민선6기 핵심과제에 대한 팀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도정에 필요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또 이들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의인재 발굴,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공모델 창출 등 창의적 과정 운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대학 발전이 곧 우리지역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상호간에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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