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9일 전북도청 민원실에 ‘지역상담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상담실은 오는 6월9일까지 매월 둘째주 월~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상담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등 까지다.

지역상담실에는 헌법연구관과 사무관 이상의 상담관이 팀을 구성, 헌법재판 절차를 비롯해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 희망자는 헌법재판소 홈페이지(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 지역상담실 운영안내 → 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76)로 예약하면 된다.

헌재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경남권)·광주(전남권)에서 지역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대구(경북권)·전주(전북권)로 지역을 확대한 상태다.

/이승석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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