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5년도 선도 정보화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선도 정보화마을은 군산 신시도정보화마을과 남원 용전 정보화마을, 김제 황토정보화마을, 임실 사선녀정보화마을 등 4개 마을이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정보화마을은 현재 도내에 39곳이 운영되고 있다.

도는 정보화마을 자립기반 조성과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나눠먹기’식 지원방식을 경쟁방식으로 변경했다. 운영 실적이 부진한 마을 강제정리도 병행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석기자 2pres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