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전북도 핵심공약인 ‘삼락농정’ 사업의 추진방향과 주요 현안의제를 제시할 민관 거버넌스 추진체계인 삼락농정위원회의 축산분과 회의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삼락농정위원회는 10개 분과로 운영되며, 이날 축산분과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활성화 ▲산지생태 축산 활성화 ▲무허가 축사개선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삼락농정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삼락농정의 성공여부는 분과회의에 참여하는 위원들의 열정에 달려있다”며 “현장의 농업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락농정은 전북도가 민선6기 들어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농정정책 방향을 말한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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