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 회원단체인 10개 종목별연합회장이 새롭게 바뀌었다.
골프연합회는 백연기 회장이 수장이 되었으며 우슈는 양문석 회장, 빙상은 홍준의 회장, 배드민턴 한동희 회장, 육상 김중진 회장, 넷볼 김수홍 회장, 자전거 고재용 회장, 킥복싱 최 용 회장, 풋살 최강옥 회장, 인라인스케이팅은 전석진 회장이 각각 연합회장으로서 취임하게 됐다.
이 가운데 자전거연합회와 넷볼연합회는 새롭게 종목연합회에 가입한 사례.
자전거연합회는 고재용 신임 회장의 노력으로 그 동안 연합회 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전거 동호인을 위한 새로운 구심점을 구축했으며 10여년전 선진국형 종목으로 도입했던 넷볼 김수홍 회장이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도 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앞으로 시군에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을 위해 도 종목별연합회 역할을 강화하고 신규 종목 가입 역시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며 “동호인을 위한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체육이 되도록 종목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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