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에서 '유해물질과 위조·변조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진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학계, 산업계 등 21개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환경에서 유래되는 오염 물질로부터 안전한 농수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연구 강화와 연구협의체 구성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다부처 공동연구사업을 소개하고 △환경유래 식품오염물질 통합 안전관리망 구축 연구 △난분해성 오염 물질의 농작물 잔류 저감화 기술 개발 △생산 단계 수산물의 환경유래 오염물질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기관과 단체의 연구내용도 발표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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