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전주동초등학교 학생 45명이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을 견학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고장 기업탐방'에 본격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장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을 견학하게 함으로써 친기업정서를 함양하고 우리고장 기업을 사랑하며 제품을 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우리고장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관내 초중고교생 6백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기업탐방을 실시해 공장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전주상의는 지난 2006년부터 경제교실과 우리고장 기업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도 견학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선홍 회장은 "학생들이 우리고장 기업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은 친기업정서를 함양하고,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애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선흥기자·ksh988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