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전북혁신 A9블록 단지내상가 3호를 10일 분양공고 한다고 9일 밝혔다.
A9블록 단지내상가는 소비성향이 높은 소형중심의 국민임대 상가로 총 552호의 세대수에 비해 1층 3호만으로 건설, 입점자들의 기본적인 수요기반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상가 3호의 주출입구가 도로와 인접해 인근지역의 유동인구까지 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가는 전용면적 33.18㎡의 단일형으로 공급되고, 1층만으로 구성돼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며, 상가의 입점예정시기가 오는 10월로 계약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101, 102호의 경우 2억2,000만원, 103호의 경우 2억3,100만원이다.
입찰은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오는 20~21일 진행되며, 유찰될 경우 22일 재입찰하게 된다.
LH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재테크가 종전의 시세차익을 중심으로 한 방향에서 수익형상품 위주로 재편되면서 운영수익에 기반한 단지내상가가 새로운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참조하거나 전북본부 판매부(063-230-6107~8)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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