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표 관광지인 한옥 마을 내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광객 수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전주시 교동 한옥마을 내 삼백집 인근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290㎡ 중 외벽 24㎡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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