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지난 23일과 24일 녹조제거와 수질오염 가상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수질오염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 수동취입보와 노동저수지에서 펼쳐진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과 수질관리협회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녹조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농업용수 수질오염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했다.
김상순 지사장은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며 “안전한 고창만들기와 맑고 깨끗한 청정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