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상동지구대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확립 위한 기강확립 앞장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는 경찰조직의 의무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등 기강확립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상동지구대는 지난 28일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보드판에 전 직원들의 다짐에 글을 적어 게첨했다.

또한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칭찬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음주운전, 금품수수, 사건청탁, 정보유출 등 절대 사(四)절(切) 운동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동지구대는 각종 모임 등 회식자리에 참석할 경우 112운동(1차에서 1가지 술로 2시간이내 끝내기) 및 동료 챙기기 등의 생활화를 통해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정읍서 상동지구대 이강옥 대장은 “직원 스스로가 의식변화를 통해 의무위반행위를 근절하는 등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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