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게바작 농업정책 혁신 4월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은 농산물 명품화를 통한 제값받기로 농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2015년 지게바작 농업정책 혁신 정례 토론회’를 지난 3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참깨 활성화를 주제로 4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게바작 농업정책 정례 토론회를 통해 오복이 가득한 부안 농산물의 명품화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새로운 농업정책을 능동적으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참깨 활성화 방안을 공통주제로 논의했으며 각 팀별로 농업·농촌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유통·6차 산업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게바작 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농업인들에게 한발 앞서가는 행정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자랑스런 부안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달 토론회에서는 신소득작물 개발·육성과 고구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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