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제2농공단지에 총 60여억 원을 투자한 전통 장류와 소스를 만드는 공장이 오픈했다.
 
최신식 설비와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푸른산 맑은 물 영농조합법인(대표 이공주)은 옛 조상들의 전통기법을 그대로 살려 장류와 소스를 맵고, 짜고, 달지 않도록 산뜻하면서도 알싸한 독특한 맛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을 공략할 전망이다.

이공주 대표는 먹거리에 대한 안전과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품질제일, 신용중시, 인간제일 이라는 사훈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장류와 발효 소스류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특히, 푸른산 맑은 물 창립 모토는 "음식은 정성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전 공정 슬로우푸드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일등유통(주) 및 원창과 OEM계약을 체결해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또한 푸른산 맑은 물 생산공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이자 역사가 있는 고추장, 된장, 쌈 장, 초고추장 등 장류와 발효 소스 등을 생산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 고용인력 창출과 안전 먹거리에 최 선봉에 서서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기존사업 강화 및 소스산업 진출과 식품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전통산업 계승, 주주가치 극대화 추진방향, cash flow 경영 전략, 고객만족 경영의 지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실제로 R&D 중심 경영과 전략적 소스개발 투자 등의 경영방침을 실현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우뚝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공주 대표는 "음식은 정성이다."는 생각으로 우리 전통의 장류와 소스류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경영철학을 변함없이 고수하는 튼실한 기업, 믿을 수 있는 기업, 부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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