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바둑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 바둑모임 ‘기우회’를 초청해 지난 1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서 대국이 펼쳐졌다.

이날 대국은 최규성(김제,완주)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선(새누리당, 강원 원주 갑)·오제세(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 흥덕 갑)·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 흥덕 을)·원유철(새누리당, 경기 평택 갑)·문병호(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 갑)·이인제(새누리당, 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이 참석해 설전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대국은 바둑메카 부안을 알리고 바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바둑메카 부안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국은 기우회 회원과 전북여성바둑연맹, 부안바둑동호회 회원들이 각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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