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광대 희망나눔 봉사단,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지원 프로그램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2015 희망·나눔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사협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과 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무료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매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후원 기관과 연계한 해외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인성을 겸비한 차세대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원광대는 올해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하계방학 기간에 캄보디아 바탐방 및 프놈펜 지역에 32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의료와 교육,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의 해외봉사 거점지역인 캄보디아에서 원불교 100년 성업을 맞이해 한방, 양방, 치과 진료와 더불어 교육봉사 등 연합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나눔 해외봉사단은 봉사활동 지역 대학생들과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교직원봉사단은 지난해 이어 바탐방 지역 초·중·고생들에게 교육비와 생활비를 후원할 계획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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