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중요성 인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가 박우정 군수를 비롯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공유하고 오는 30일 개최되는 전북지역 통일골든벨에 고창고, 고창여고, 고창북고, 강호항공고, 영선고에서 106명의 학생이 출전해 퀴즈를 통해 역사와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내달 6일 개최될 중학생 역사퀴즈왕 대회에도 관내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해 통일담론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결의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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