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역도연맹(회장 이의봉)과 전주열린병원(병원장 김남수)은 지난 4일 전북도내의 역도선수 및 임원들이 훈련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및 재해에 대해 응급서비스 제공하는 후원병원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의봉 역도연맹 회장과 임원, 전주열린병원 김남수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으며, 전주열린병원에서는 응급서비스 뿐만 아니라 최적화 된 의료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보건교육,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전북역도연맹 이의봉 회장은 “전주열린병원에서 흔쾌히 역도선수들 위하여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부상치료 뿐만 아니라 부상방지 및 재활을 위하여 선수들이 수시로 이용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병원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전북역도연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 및 선수들은 약 100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