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14개 시·군, 1,830개 클럽의 4만여명의 대규모 생활체육동호인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를 잠정 보류키로했다.
  또한 올해 처음 2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해 실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1기 교실사업과, 소규모 동호인 행사 지원 역시 잠정 중단 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 400여곳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지도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일반·어르신)들과 천변, 학교 운동장 등 150여곳 일선에서 지도하는 상설광장 지도 역시 마찬가지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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