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25일 여산면 남산마을에서 안전복지 나눔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마련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 전체가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화재 없는 마을 지정의 의미로 마을회관에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했다.

남산마을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9대와 공동 구급함 1대를 설치했으며, 백남복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백남복 이장은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며, 자긍심을 갖고 마을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