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생명환경학부,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최종보고회서 우수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생명환경학부 환경조경학전공(지도교수 김상욱) 학생들이 전북도가 주최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최종 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북지역 대학생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관심도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보고회에서 원광대 학생들은 김상욱 교수 지도로 부안 지역의 생태네트워크 및 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수정마실 -부안 묵논습지 조성계획’ 설계안을 제출해 입상했다.

총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 수정마실 팀은 부안군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역을 군청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토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부상으로 해외 연수기회를 얻었다.

또 노미리내, 윤재윤, 남기주 학생은 한 학기동안 보다 적극적으로 창의학교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받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