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김광호)은 2일 본인과 가족의 투병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직원 2명에게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남원우체국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신장이식과 폐암 말기로 장기 투병중인 가족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있는 직원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광호 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 및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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