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7일 확대간부회의을 열고 2015년도 업무추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두업무계획을 중간점검하는 자리에서 이양호 청장은 '미래성장·현안대응·상생협력·국민행복' 등 4대 분야 10개 중점 추진과제 및 112개 세부실천과제의 이행상황과 미비점 확인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농진청의 국정추진과제인 첨단기술과의 융복합,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특히, '한국형 스마트팜' 개발과 보급 확대, 미래 먹을거리산업의 블루오션인 '곤충산업' 육성, 수출농업, 밭농업 기계화,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정착 등 농업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청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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