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제150회 수요포럼으로 문화바람 임승관 대표를 초청한다. 15일 오후 7시 30분 공간 봄.
  임승관은 인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공간 ‘문화바람’의 대표다. 2005년부터 시작된 문화바람은 1200명의 회원들이 매달 내는 1만 원의 회비와 시민들의 기부로 주민들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하는가 하면 4층에 달하는 공공문화공간을 마련하고 공연장과 연습공간, 동아리공간을 확보했다.
  십 수 년 전 문화 불모지였던 인천을 생활문화예술도시로 변모시킨 그와 함께하는 포럼에서는 ‘소통으로 일궈낸 시민문화예술’을 주제로 생활문화예술도시가 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본다. 273-4823./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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