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교육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대학을 통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5년 지원 대학은 선정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호원대는 학위과정 3개 학과 2억2500만원, 비학위과정 6개 프로그램에 8100만원 등 총 3억600만원을 지원 받는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 대학 관계자 연수·전문화 컨설팅 등을 실시, 성인계속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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