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영양 및 식생활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식품위생직 등 250명이 참가하며, 영양·식생활 교육의 효과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구가톨릭대 서근원 교수의 ‘질적 교육의 이해와 실천’, 서울 역촌초 강유미 교사의 ‘아이 눈으로 수업하기 실천 사례’, 익산 왕궁초 유여진 교사의 ‘아이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수업 이야기’, 부산 선암초 정호윤 교사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및 올바른 식사선택 능력을 배양하고, 학교의 건전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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