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감영 복원사업을 위한 구도청 철거를 앞두고 구도청사의 조경수와 창문틀, 벽돌 등 건축자재 나누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마감을 앞둔 가운데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총괄했던 전주의 자긍심과 위상을 되찾고 창조적 복원을 통한 드높은 문화융성의 시작을 축원하는 듯 가설팬스를 설치하기 전 바라본 마지막 구도청의 전경이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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