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진경찰서 실종아동 담당자와 금암동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이 날 인후동에 거주하는 김모(83) 할머니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 8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상착의, 지문 등을 등록했다.
경찰은 국민 편의를 위해 유치원 등 단체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등록은 보호자가 직접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실종예방 사전등록 및 단체신청 관련 문의는 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063.210.0350)로 문의할 수 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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