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수확기를 앞두고 다음달 25일까지 도내 일선 시·군에서 농기계 고장 수리 및 점검을 위한 순회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에는 대동공업과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농기계 생산업체가 참여한다.

수리봉사 대상은 트랙터와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가을철 농업에 사용하는 농기계로 점검·정비 및 수리비는 무상이다.

단, 수리에 필요한 부품대는 실비만 받고 현지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의 생산업체에서 고쳐주기로 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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