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용카드 신규 실적 1위에 빛나는 전북대병원지점(지점장 김태진)은 1994년 개점 이래 20여년 간 전북대병원의 든든한 금융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지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전북대병원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전북대병원지점은 병원에 근무하는 2,500명이 넘는 직원들의 개인 자산관리 및 금융서비스 등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타 지점과 달리 전북대병원 내에 지점이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고객은 병원 직원 및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다.

이러한 영업환경의 특징을 살려 전북대병원지점은 병원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맞춤형 영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지점은 병원 게시판을 이용해 은행에 대한 새로운 상품이나 문화공연 등을 제공하고, 또한 병원에서 발행하는 홍보책자를 통해 새로운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제공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영업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서비스와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전북대병원지점은 상반기 신용카드 신규 실적 1위 달성과 동시에 전북은행 상반기 성과평가 우수 영업점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소통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김태진 지점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의기투합해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결과이다.

특히, 직원 상호간 이해 및 공유문화를 위해 매일아침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영화관람 및 스포츠 참여 등 다양한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직원들의 모든 업무는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줌으로써 업무처리에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과 자율성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일의 능률과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 주고 있다.

김태진 지점장은 "직원들이 내가 먼저 조직에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하다 보니 실적도 저절로 올라가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면서 "항상 고객과 직원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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