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이 어려운 지역민에게 사랑의 쌀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27일 전북신협에 따르면,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이날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인 장애인시설 등 13곳을 방문해 사랑의 쌀 3400kg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북신협은 지난 2011년부터 전북을 연고로 하는 KCC농구단과 연계해 사랑의 3점슛 1개당 쌀 10kg을 적립해 사랑나눔 실천에 대한 약속을 지켜오며 그동안 1만10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바 있다.

조재덕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은 “우리 신협으로 인해 보다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인본정신을 바탕으로 믿음과 나눔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