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북지역 체감경기는 제조업은 전월보다 둔화됐고 비제조업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5년 8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업황BSI는 제조업(65→61)은 전월보다 4p 하락했으나 비제조업(55→60)은 5p 상승했다.

제조업은 설비투자실행(91→92) 및 인력사정(96→97) BSI는 전월과 비슷한 가운데 재품재고 BSI(106→112)는 전월비 상승했으나 생산설비수준 BSI(109→107)가 하락했다.

또한 매출(73→73), 자금사정(78→78) BSI는 전월과 동일했고, 신규수주(74→70), 가동률(75→71)BSI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인력사정 BSI(82→83)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매출BSI(64→60)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9월 전망에 대해서는 제조업(68→70) 및 비제조업(58→64) 모두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은 설비투자실행 전망(91→96) 및 인력사정 전망(96→98) BSI가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비제조업은 인력사정 전망BSI(85→84)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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