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달인 및 영업성과 1등”

전주의 대표적 번화가인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전북은행 호암로 지점(지점장 소연미).

호암로지점은 지난 2010년 개점이후 아파트 밀집지역인 이곳에서 소매금융 점포의 최일선에 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 및 주택지역에 위치해 개인 및 인근상가 자영업자가 주 고객. 이러한 주변 상권을 최대한 이용하고 대출을 늘리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와도 연계해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호암로 지점은 신시가지 부동산 건설경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올해 1분기, 2분기 그룹별 은행 성과 평과에서 D그룹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지점 경영 목표인 ‘수익성 최고 점포’를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며 여수신 자금량 확대 및 신용카드 확대를 최우선으로 노력 중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연미 지점장은 직원간 소통과 칭찬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 간 상호이해와 공유문화 확대를 위해 매일매일 업무와 관련 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본인이 직접 배운 라인 댄스를 직원들에 알려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등 지점장으로서, 선배사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두 번씩 직원들과 전주 맛집 투어와 가맥 한잔 등을 마시며 격의 없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여성 지점장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면서 되도록 많은 칭찬을 하려고 노력한다. 은행은 정해진 패턴과 순서에 따라 일을 하기 때문에 칭찬을 통해 스스로 변화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소지점장의 지론.

이러한 소통과 칭찬 문화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영향을 미쳐 영업 실적에 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소 지점장은 “소매금융 일선 지점으로 시중은행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영업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웃게 하자는 신념으로 고객을 맞이 한다면 영업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밝고 희망찬 지점, 친절한 지점을 만들어 가다보면 전북은행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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