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FTA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FTA교육 심화과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심화과정은 오는 9일 전남 광주지역을 시작으로 경산, 안산, 대전 등 총 4개 지역에서 2박 3일간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FTA 관련 현장 실무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0명 내외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FTA 관련 품목분류, 실무서류작성, 원산지관리 시스템 운영, 사후검증 등 FTA 관련 개념부터 실무까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중진공은 교육 수강 후에도 Q&A센터 운영, 동영상 강의 등 FTA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ustomsservice.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70-4343-7777)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ksh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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