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하철경)와 한국예총 전주지회(지회장 최무연)가 공동주관하는 ‘제32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르윈호텔을 비롯한 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예총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총의 지난 날을 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한 차례 지역을 바꿔가며 이뤄지는데 이번에는 전주에서 400여명이 모인다.

3일에 걸쳐 △한국예총 혁신 TFT 현안보고△지역예총 4곳의 우수활동 사례 발표△전북도립미술관, 한옥마을, 전국무용제 관람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6시 르윈호텔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예술문화공로상 시상식을 갖는다. 전국적으로 42명이 선정됐으며 전주에서는 김득남(영화인협회장)과 김용철(연예예술인협회)이 뽑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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