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주최하는 9월 전북교육아카데마에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17일 오후 7시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씨는 ‘인생이 의외로 멋진 이유’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씨는 현재 tbs교통방송 김갑수의 마이웨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떻게 미치지 않을 수 있겠니’, ‘지구위의 작업실’, ‘나는 왜 나여야만 할까?’, ‘나의 레종 데트르’, ‘인문학열전1-3’, ‘텔레만을 듣는 새벽에’, ‘삶이 괴로워서 음악을 듣는다’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전북도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월 1∼2회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달 15일에는 김수현 식생활전문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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