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22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족구부문 1위와 투호던지기부문 2위, 농구공 넣기 및 윷놀이부문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한마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임기태 의장 등 10명의 의원들은 우승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 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쾌적키로 했다.

부안군의회 임기태 의장은 “의원과 직원 모두 한마음이 돼 이뤄낸 즐거운 성과로 우승시상금을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키로 해 더욱 뜻 깊다”며 “봄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희망의 꿈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대회는 전북지역 시·군의회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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