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병원인 부안드림병원(원장 최규헌)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에 의하면 "부안드림병원이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백미 35포대와 라면 39박스를 기탁해 관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특히 부안드림병원은 병원 입구에 ‘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세요’라는 창구를 만들어 여러 곳으로부터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이번 물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연계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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