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오는 10월 2일 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4개 마을주민 및 유관기관(부안군 수도사업소, 변산면 및 상서면사무소, 부안댐관리단 등)을 초청, 민․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주민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립공원 내(존치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모셔놓고 주민화합 잔치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혈압체크, 당뇨검사 등), 국립공원 체험프로 그램 운영, 전통놀이 친선경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일환으로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사자동마을)을 기점으로 7년째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이다.

정장방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특산물 판매 애로사항 청취 등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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