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을 맞아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공사 현장 등 국도 23, 30호선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특히, 부안경찰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부안경찰은 도로공사 현장에서는 과속차량, 차선감소, 도로선형 변경 등으로 교통사고의 위험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신호수 및 발광싸인보드 배치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안도로 주변에 설치된 플래카드를 사전 제거하는 등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주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환경을 체계적으로 점검, 개선해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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