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출자한 방사성 의약품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카이바이오텍(대표이사 김영덕)이 5일 오후 2시 전북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에 나섰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방사성 의약품’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치매진단제제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새한산업이 36억,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전북대는 방사선 의약품 관련 특허 기술의 출자뿐만 아니라 ㈜카이바이오텍 사옥 부지 제공하고, 전북대 병원의 우수한 연구 연구인프라를 지원 하는 등 대학기술의 상용화를 추진을 위해 적극으로 노력해 왔다.

대학과 기업, 병원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 연구 기관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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