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돌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제2회 학생토론마당’이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전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생토론마당은 ‘전라북도 학생 인권의 현주소’를 주제로 전북학생인권조례 공포 2년 이후 학교 현장의 변화된 모습을 학생들이 함께 이야기를 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박성민(전일고 2학년), 이승우(전주제일고 2학년) 학생이 진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토론마당은 성장하는 학생이 스스로의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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