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고위 정책과정을 유치해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한옥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국토교통부 고위직 공무원 50명을 선발해 한옥 정책과정을 개설하고, 28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30일까지 한옥이론과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목재공학 분야 권위자인 이남호 총장이 직접 특강에 나서고, 고창캠퍼스에 머물며 실습 교육까지 받는 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짜임새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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