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손효연(57)씨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인삼을 출품해 최고상인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김한국)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최고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진필)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생산된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 총 240여 농산물이 출품돼 ‘으뜸농산물’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진안대표로 참가한 손효연씨는 인삼을 출품해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특작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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